프로야구 사직·창원·수원 시범경기, 19일 야간에 진행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19일에 열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 3경기가 야간에 열린다.
KBO 사무국은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구단의 요청으로 3개 구단 시범경기 시간을 변경했다고 16일 전했다.
이에 따라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부산 사직구장)의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바뀌었다.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창원NC파크), kt wiz-LG 트윈스(수원케이티위즈파크)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인천 SK행복드림구장(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에서 열리는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1시에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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