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지역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세종 비즈커넥트센터(이하 센터)가 15일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조치원읍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 들어선 센터는 대학 등에서 창출한 공공기술을 기업에 연계·중개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센터 내에는 협업·네트워크·창조성 공간, 카페 라운지, 서비스룸 등 예비창업자·기업을 위한 공간이 구축됐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2019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사업설명회'와 현판식, 대학생·예비창업자·사업화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기업혁신성장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창업 공간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기업 수요 맞춤형 상시 컨설팅, 상담 지원 등을 서비스하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핵심 역할인 과학기술 이전 및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044-86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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