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창업기업 성장 맞춤형 지원 사업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9년 창업기업 성장 맞춤형 지원 사업'에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 내에 사업장(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도는 성장육성형, 시장진출형, 기술혁신형 등 성장 단계별로 기업당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불필요한 절차와 행정요인을 없애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받지 않고, 애로요인(문제점)과 관련한 간단한 신청서만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내 타기관 입법·고시·공고란이나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정보마당·JTP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화권 시장 공략 무역사절단 파견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도내 9개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무역사절단을 꾸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수출 시장인 중국 청두와 상하이, 대만을 방문한다.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을 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상담장, 차량 임차비, 현지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를 전액 지원하고, 업체당 1인에 한해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도는 오는 7월에는 동남아로, 8∼9월에는 홍콩과 동남아로 각각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올해 8개 국가에서 개최 예정인 해외 박람회 등에 도내 수출기업 80개사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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