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매일유업 유기농 우유 브랜드인 상하목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 지방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식품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다"며 "유기농 우유의 풍미는 살리면서 지방 함량은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췄다"고 소개했다.
상하목장은 항생제·농약·화학비료 없이 만든 100% 유기농 사료를 쓰고, 방목이 가능한 환경에서 자란 젖소에게서만 원유를 얻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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