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18억원 등을 지원받아 기존 국민체육센터에 2층 규모의 다목적 생활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실내스포츠 활동 시설, 다목적실, 샤워실, 휴게실, 편의시설 등이 들어간다.
최락돈 체육진흥팀장은 "체육센터와 공공스포츠클럽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