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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 대신 '프레시 매니저'로 불러주세요"
한국야쿠르트, 48년 만에 명칭 변경…"신선서비스 기업 도약 목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1971년부터 활동한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 변경은 48년 만에 처음이다.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프레시'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매니저'를 합친 표현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방문판매 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더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 함께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 활동'은 현재 전국 617개 지자체와 연계해 3만여명의 독거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확대됐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프레시 매니저는 한국야쿠르트의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전달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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