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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번째 기숙형 중학교 새너울중 첫 입학식
상촌·용문·황간 3개교 통합…52명 새내기 맞아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의 상촌·용문·황간 3개 중학교를 통합해 만든 기숙형 새너울중학교가 4일 첫 입학식을 했다.

이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52명의 신입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충북지역 4번째 기숙형 중학교인 이곳은 지난 1일 영동군 황간면 신흥리에 개교했다.
종전 3개 중학교에서 편입학한 2∼3학년 102명을 포함해 전교생 154명이 10학급(특수 2학급 포함)을 구성했다. 전교생 중 102명(66.2%)은 기숙사 생활을 한다.
학교 이름인 새너울은 '새롭게 새긴 바다의 큰 물결'이라는 뜻이다. 이 학교는 개교와 동시에 충북도 교육청의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됐다.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공교육 현장을 만드는 충북형 혁신학교다.
육지송 초대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2011년 보은 속리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괴산 오성중학교(2013년), 단양 소백산중학교(2017년)가 인근 학교를 통합한 기숙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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