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71.10

  • 0.00
  • 0.00%
코스닥

1,149.43

  • 0.00
  • 0.00%
1/4

유재중 "국민연금, 주식투자 손실로 작년 32조원 증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재중 "국민연금, 주식투자 손실로 작년 32조원 증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재중 "국민연금, 주식투자 손실로 작년 32조원 증발"
    "국내 24조8천억·해외 7조2천억원 손실 추산"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작년 국민연금이 수익률 부진으로 국내외 주식투자에서 32조원가량의 손실을 봤다는 추산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의원(자유한국당)은 4일 '2018년도 국민연금 주식 투자수익 현황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추산결과를 내놨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해 국민연금의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익률은 각각 -16.77%와 -6.19%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2017년말 131조5천200억원이었던 국민연금 보유 국내주식 평가액은 작년말 기준으로 108조9천140억원으로 급락했다고 유 의원은 지적했다.
    작년 순수하게 신규투자한 금액(2018년 1~11월말 기준) 2조2천530억원까지 포함하면, 국내 주식투자 손실액은 24조8천5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유 의원은 분석했다.
    해외주식 역시 2017년말 108조2천790억원이었던 평가액이 2018년말 112조9천61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작년 신규투자액(2018년 1~11월말 기준) 11조9천615억원을 포함하면 평가손실액이 7조2천79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 의원은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작년 한 해에만 32조원이 넘은 국민 노후자금이 국내외 주식투자로 증발했다는 분석이다.
    유 의원은 "국민연금의 고갈시점이 앞당겨져 국민 불안이 높은 상황에서 수익률마저 좋지 않다는 소식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수익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도 국민연금 주식 투자수익 현황]
    ┌──┬───────┬───────┬──────┬────┬──────┐
    │ 구 │ ’17년말 │ ’18년말 │’18년 순신 │ ’18년 │ 손실추정액 │
    │ 분 │ 평가금액 │ 평가금액 │규 투자금액 │ 수익률 ││
    ├──┼───────┼───────┼──────┼────┼──────┤
    │국내│131조 5,200억 │108조 9,140억 │2조 2,530억 │-16.77% │24조 8,590억│
    │주식│ │ ││││
    ├──┼───────┼───────┼──────┼────┼──────┤
    │해외│108조 2,790억 │112조 9,610억 │11조 9,615억│ -6.19% │7조 2,795조 │
    │주식│ │ ││││
    └──┴───────┴───────┴──────┴────┴──────┘
    ※ 2018년 순신규투자금액 : 2018년 1~11월말 투자기준
    자료: 기금운용위원회, 국민연금공단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