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66억원이 순유출됐다.
80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천171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오르자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9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천772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2조4천248억원, 순자산은 113조2천69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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