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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술이전 사업화' 나선다…3월 14일 DJ센터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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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술이전 사업화' 나선다…3월 14일 DJ센터서 설명회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기술이전 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3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하늘·바람·땅 에너지전'(광주 SWEET 2019) 행사의 하나다.
설명회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광주 도시첨단산단에 분원 개원을 앞두고 에너지 관련 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보유기술과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다.
경남 창원에 본원을 둔 한국전기연구원은 의왕, 안산에 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분원은 내년 6월 준공 목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전력변환연구센터와 분산전력시스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에너지관리 기술', '스마트 변전소 끊기지 않는 고신뢰 통신네트워크 기술', '전기자동차 충전 통신기술' 등 6개 기술을 소개한다.
하루 앞서 13일에는 '광주 SWEET 2019' 행사와 연계해 광주분원 2개 센터와 시험 분야 소개, KERI 보유기술 발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전시 부스를 운영해 한국전기연구원의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연구인력 파견, 기술교육 자문, 연구 장비 활용, 창업지원 등 기술이전 사업화를 상담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관내 산·학·연,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이전 사업화 설명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관내 에너지 분야와 연관산업의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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