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크리샤 츄와 한솥밥…얼반웍스 새 둥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수 KCM(본명 강창모·37)이 크리샤 츄, 아이즈원 김민주와 한솥밥을 먹는다.
새 소속사 얼반웍스는 KCM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KCM은 2003년 SBS TV 드라마 '때려'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곡 '알아요'를 부르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첫 정규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정식 데뷔한 뒤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등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히트시켰다. 후배 가수 크리샤 츄는 지난해 '흑백사진'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KCM은 다음 달 7집의 첫 번째 파트 '프로미스'(PROMISE)를 발매한다. 4월 20일 부산, 6월 22일 서울에서 콘서트도 앞뒀다.
얼반웍스에는 크리샤 츄, 아이즈원 김민주를 비롯해 영화감독 봉만대, 배우 김응수, 이초아, 신소이, 한서울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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