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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엔젤스, 스타트업 77억원 투자 '2호 펀드' 결성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는 '매쉬업엔젤스 개인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77억원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에 출자된 펀드를 포함해 총 102억원이 모아졌다.
순수 민간자본으로 결성된 2호 펀드는 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순수 민간자본 개인투자조합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된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사업공간·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획자를 말한다.
특히 이 펀드에는 1, 2세대 IT(정보기술) 창업자들이 출자자(LP·유한책임조합원)로 참여했다.
1세대 IT 창업자로 다음 창업자 이재웅, 네오위즈[095660] 창업자 장병규, 비트망고 창업자 이기섭 등이, 2세대 IT창업자로는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 레저큐 문보국 대표 등이 각각 참여했다.
매쉬업엔젤스는 이번 펀드 결성에 맞춰 매쉬업엔젤스 포트폴리오사인 원더래빗의 박정신 대표(캐시워크 공동창업자)를 새 파트너로 영입했다.
매쉬업엔젤스는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창업자인 이택경 파트너가 2013년에 설립한 ICT분야에 특화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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