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가 내달부터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중독) 예방교육과 상담을 시작한다.
예방교육은 전문가가 학교와 단체를 방문해 올바른 이용 습관 기르기, 과의존 예방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한다.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령별 맞춤교육을 한다.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은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최대 7차례 방문 상담을 해준다.
전화 상담과 집단 상담, 놀이 치료도 한다.
신청은 전북스마타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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