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광주·전남 지역본부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광주·전남 농업인 등 1천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작년에 이어 농협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보고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동조합 가치와 역할에 대한 대국민 이해 증진으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주인의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도 목적이다.
이날 오전 9시 농업인 희망플랜 강연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8시간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협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가소득 5천만원을 기필코 달성하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어나가자"면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농협이 농업·농촌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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