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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8월 14일 '소녀상' 설치…지원조례안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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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8월 14일 '소녀상' 설치…지원조례안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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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에 8월 14일 '소녀상' 설치…지원조례안도 통과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이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위안부 기림일인 오는 8월 14일 경기도 이천지역에 소녀상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이천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추진위는 시민 성금 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목표액(3천500만원)의 54%(1천900만원)를 달성했다.
    추진위는 시청사 인근 이천 아트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초 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향후 6개월간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내 소녀상을 반드시 건립하겠다"며 "이천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도 지난 19일 본회의를 열어 소녀상 건립과 관련한 예산 지원의 근거가 되는 '이천시 일제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조형물· 동상 등 기념물 설치·지원 및 관리사업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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