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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천200개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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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천200개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8일부터 2개월간 5천200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유관 기관이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일반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시설물 관리 주체가 담당했으나 '셀프 점검'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반 시설 역시 합동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충북도는 한창섭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 4개 팀을 편성하고, 705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꾸릴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드러날 경우 보수·보강, 사용 제한, 사용 금지, 철거, 대피명령, 위험구역 설정, 강제 대피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도는 재난 발생 위험이 큰 민간시설의 경우 소유자, 관리자, 점유자에게 정밀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을 하라는 내용의 안전조치명령서를 보낼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위험 요소가 눈에 띌 때는 관할 시·군이나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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