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가 고부가가치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최근 화장품 뷰티 산업 전담(TF)팀을 신설하고 지역 뷰티 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장품 뷰티 산업 전담팀은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 생산공정을 포함한 화장품 뷰티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담당한다.
화장품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제조·판매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 6일 '부산시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영세한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센터에 화장품 공동생산시설도 구축한다.
공동생산시설은 가까운 지역 내에서 소규모 위탁생산을 할 수 있어 지역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를 열어 지역업체 제품 마케팅을 지원한다.
화장품 뷰티 산업은 고부가가치의 문화산업이자 수출 유망산업으로 한류 확산과 더불어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다.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인력투입이 다른 산업보다 많은 편으로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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