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봄 결혼 웨딩페어…인기 혼수상품 할인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주요 백화점이 올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한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첫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올 마이 웨딩'(All my wedding)'으로 300여개 해외명품과 패션, 생활가전 브랜드 등 인기 혼수상품이 나온다.
롯데백화점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혼수에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유명 가구와 가전제품 브랜드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의 '웨딩 페어'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무역센터점 등 3개 점포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식탁과 소파 등 가구류를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을 100만원 이상 사면 금액대별로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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