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올해부터 다문화가정에 연간 100만원씩 3년간 총 300만원을 정착장려금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1년짜리 교육과정을 9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가평에 주소를 둬야 하며 외국인 등록일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5년이어야 한다.
교육은 4월부터 진행되며 다문화 이해 교육, 부부교육, 이중언어 환경조성 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교육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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