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 경남제약 인수 나서…지분 9.3% 확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바이오제네틱스[044480]는 경남제약[053950]의 경영권을 취득할 목적으로 이 회사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약 122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은 이앤에스와이하이브리드투자조합과 신한금융투자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이들 가운데 이날 이앤에스와이하이브리드투자조합으로부터 양수한 전환사채권을 행사해 119만3천139주를 취득했으며 8일에는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양수한 전환사채권을 행사해 7만4천571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후 지분율은 9.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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