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 많은 설날…평안도·함경도에는 눈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에는 설 당일인 5일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북부지방에 곳에 따라 가끔 눈이 내리겠으며, 평안도와 함경도에는 이날부터 6일까지 5∼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북부 여러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평양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7, 20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4, 60
▲해주 : 구름 조금, 6, 10
▲개성 : 구름 조금, 7, 10
▲함흥 : 구름 많음, 5, 20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2,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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