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9.48

  • 37.56
  • 1.54%
코스닥

716.39

  • 10.63
  • 1.51%
1/4

가평군 치매안심센터 개소…환자·가족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평군 치매안심센터 개소…환자·가족 지원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보건소 옆에 치매안심센터를 문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가평 치매안심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면적 368㎡ 규모로 건립됐다.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예방하는 시스템을 운영,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가평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3천936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1만4천629명(22.9%)이다. 또 노인 인구의 10.2%가 치매 추정인구로 예상됐다.
김성기 군수는 "치매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환자와 가족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해 청내 치매 관리팀을 신설했으며 치매 선별검사, 일대일 사례 관리, 경증 치매 환자 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