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28)이 20일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1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어사이드'는 연극에서 관객만 들을 수 있는 대사인 '방백'(傍白)이란 뜻과 '올웨이스 온 유어 사이드'(Always on your side)의 줄임말인 '항상 네 편이다'란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윤지성은 이날 공식 SNS와 팬카페에 첫 솔로 앨범의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해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앨범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와 비디오, 티저 영상, 커버 이미지 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윤지성은 지난달 24~27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1년 6개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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