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노키아 바나나폰 출시…우체국서 판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세종텔레콤[036630]의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천500개 우체국알뜰폰 판매처와 온라인 사이트에서 노키아 바나나폰(NOKIA8110 4G)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나나폰은 옐로우, 블랙 두 가지 색상이며, 배터리 완전 충전 시 대기시간이 최대 25일이다. 출고가는 13만9천700원이다.
스노우맨 슬림요금제를 이용하면 무약정에 단돈 990원으로 이동통신 번호를 유지할 수 있다. 기본 제공량 없이 음성 초당 1.98원, 문자 건당 33원, 데이터 KB당 56.32원의 사용료가 발생한다.
노키아 바나나폰을 30개월 할부로 구입한 고객이 스노우맨 슬림요금제를 선택하면 월 5천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폴더 타입의 단말기인 삼성 마스터폰(SM-B510K) 할부원금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할 경우 기본료와 월 할부금을 포함한 3천750원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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