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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해충 검역개선책, 국민이 현장에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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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해충 검역개선책, 국민이 현장에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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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해충 검역개선책, 국민이 현장에서 제안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31일 외래 식물병해충이 늘면서 검역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검역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3개월간 '국민참여형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형 조직진단 참가자는 국민의 시각에서 검역현장을 체험하고 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사전 워크숍과 세 차례에 걸친 검역현장 방문, 두 차례 토론과 추가 종합토론을 거쳐 개선책을 내놓게 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14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식물 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며 "농업과 자연환경 보호, 인간의 생명 안전까지 포괄하는 조직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검역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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