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발목 부상…"스케줄은 계속 참여"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펜타곤의 키노(본명 강형구·21)가 발목 부상으로 팀 활동에 일부 차질을 빚게 됐다.
3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키노가 지난주 연습 중 발목을 다쳐 부득이하게 기존과 같은 컨디션으로 무대와 프로모션 활동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큐브는 "공식 팬 미팅과 2월 일본 활동 등 스케줄에는 참여하나, 부상이 악화하지 않도록 구성을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키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국내에서 데뷔한 펜타곤은 다음 달 일본 국민 록밴드 글레이(GLAY) 보컬 데루가 쓴 곡으로 일본 메이저 무대에도 데뷔한다.
또 2월 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클럽 유니버스(UNIVERSE) 2기 팬 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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