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31일 경남은 서부내륙에는 눈, 나머지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지리산 자락인 경남 서부내륙 거창군·함양군·산청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에는 3∼8㎝가량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함양군 일대에는 오전 6시 기준 눈이 1㎝ 쌓였다.
해안가를 포함한 경남 다른 지역에는 눈과 함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은 오후 늦게부터 서서히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4도, 낮 기온은 1∼4도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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