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노진혁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NC는 노진혁이 지난해 4천300만원에서 133% 오른 1억원에 계약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노진혁은 투수와 야수를 통틀어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최성영은 투수 최고 인상률(100%)로 5천800만원에 사인했다.
NC는 신인과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 중 투수 강윤구를 뺀 67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강윤구는 계속 협상하며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게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리는 현지 훈련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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