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 강서구 벤처 유럽시장 개척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유럽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서울 강서구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수출유망 중소벤처기업 10곳을 선정해 5월 16∼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체코 프라하, 벨기에 브뤼셀 등 3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 참여 업체 방문상담, 시장조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02-2106-7423)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02-2600-62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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