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등 서해5도 오후 9시 강풍주의보 해제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6일 오후 9시를 기해 백령도 등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백령도에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순간 최대 풍속 기준으로 초속 19.3m의 강풍이 불었으나 오후 6시 현재 초속 8m 안팎으로 바람이 잦아들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다소 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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