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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3040 여성 타깃' 드라마채널로 개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O tvN은 다음 달 2일부터 '드라마 전문 채널'로 개편한다고 24일 예고했다.
앞으로 드라마 주요 타깃인 30·40대 여성에 특화한 드라마들을 방영할 예정이다.
주중 오후 9시와 11시, 주말에는 방영 중인 드라마를 집중적으로 편성하고, 주중 오후와 새벽에는 구작 드라마를 방송한다.
올해 판타지 극으로는 '아스달 연대기', '어비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방영한다.
로맨틱 코미디극으로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진심이 닿다', '그녀의 사생활'을, 휴먼드라마로는 '왕이 된 남자', '막돼먹은 영애씨 17', '지정생존자' 등이 편성된다.
CJ ENM 미디어 채널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완성도 높은 tvN 작품들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편성 전략으로 시청자들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 tvN은 채널 개편과 함께 홈페이지에서 '내 인생 드라마'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지와 재방송 요청이 많은 드라마를 우선 편성한다.
설 연휴인 다음 달 2일에는 '남자친구', 3~4일 '응답하라 1994', 5~6일 '도깨비'가 전편 연속방송된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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