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22일 전북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헤어디자인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인조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우석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한국민간자격협회와 한국 이·미용교육연구학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헤어 부문 6개 종목과 메이크업 부문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미용 전공 중·고·대학생과 미용 종사자 300여명이 참가했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K뷰티는 K팝과 함께 새 한류를 만들어가는 핵심 문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더욱 성장해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글=김동철 기자·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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