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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검찰, '직권남용·비밀누설 고발' 손혜원 수사 착수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무더기 매입 의혹,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손 의원을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손 의원은 지인 등을 통해 목포 문화재 거리에 다수의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isRpdKlDA7.


■ 북미, 스웨덴서 이틀째 실무협상…'비핵화·상응조치' 집중 조율

미국과 북한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이틀째 실무협상을 벌였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전날 오후부터 이날까지 스톡홀름 외곽에 있는 휴양시설인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서 이틀째 두문불출한 채 합숙 담판을 벌였다. 스웨덴 측이 주최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만난 북미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도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형식으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CAR-dKKDA7x


■ 전명규 긴급 기자회견 "성폭력 사건, 알지 못했다"

상계 비위 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는 자신과 관련된 성폭력 은폐 의혹에 관해 부인했다.전명규 교수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폭력과 관련해서는 알지 못했다"라며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 폭행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국민들께 아픔을 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라며 "감내하기 힘든 시련을 겪은 제자 심석희에게도 미안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huRHdKFDA74


■ 세계경제 성장엔진 식어간다…중국경기 올해는 더 잿빛

"세계 경제성장의 엔진 역할을 해왔던 중국 경제가 식어가고 있다. 그것도 세계가 그 역할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온 21일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경제 상황을 이렇게 진단했다. 이미 중국 경제의 하강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2019년에도 중국 경제는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전문보기: http://yna.kr/osRSdKGDA7-


■ '사법농단' 양승태 모레 구속심사…검찰 출신 판사가 심리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승태(71ㆍ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3일 오전 열린다. 구속 여부는 당일 밤이나 이튿날 새벽 결정된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23일 오전 10시30분 321호 법정에서 양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병대(62ㆍ연수원 12기)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는 같은 시각 319호 법정에서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전문보기: http://yna.kr/bsRudKeDA7f


■ 전염성 강한 '홍역' 잇단 확진…"기침때 입·코 가려야"

대구에 이어 경기도 안산 등지에서도 영유아가 홍역 확진 판정을 잇따라 받으면서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홍역이 기침 또는 재채기 등에 따른 호흡기 비말(침방울)과 공기로 전파되는 만큼 기침 예절을 지키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약 한 달 사이에 대구와 경북지역, 안산 등에서 홍역 확진 환자 26명이 나왔다.

전문보기: http://yna.kr/0sRRdKbDA7k


■ 日방위성 "오늘 저녁 레이더 탐지음 공개하고 '최종 견해' 발표"

일본 방위성이 한일간 '레이더-저공비행' 갈등과 관련해 21일 저녁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탐지음과 함께 일본의 '최종적 견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이날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가능하면 오늘 저녁 일본의 최종적인 견해를 정리한 성명과 함께 새로운 증거로 레이더의 탐지음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방위성이 공개하겠다는 경보음은 해상초계기의 레이더 경보 수신기(RWR)에 기록된 음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mtRydKkDA7.


■ '차 문짝 긁혔다고 교체 안돼'…경미손상 車보험 보상기준 강화

문짝이나 바퀴덮개(펜더)가 가볍게 긁히거나 찍히는 정도의 경미한 사고가 나면 복원수리비만 지급된다. 교통사고 시 중고차 가격 하락을 자동차 보험금으로 보상해 주는 대상이 출고된 지 2년 이하 차량에서 5년 이하 차량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 약관 개선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1rRndKvDA7e


■ '촛불' 바닥에 새기고 이순신상 이전…박원순 새 광화문 발표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얻었던 광화문광장이 2021년까지 보행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세종문화회관 쪽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면적이 3.7배 늘어나고, 광화문에서 시청까지는 지하로 연결돼 도시철도 5개 노선을 품은 초대형 역이 생긴다.

전문보기: http://yna.kr/1qRYdKdDA7U


■ 정부-공무원 23만명, 11년 만에 교섭 타결…노사협의회 설치키로

노무현정부 시절인 2007년 첫 타결 후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서 중단된 정부와 공무원노조 간 정부교섭이 11년 만에 타결됐다. 2008년 시작됐다가 2009년에 일부 노조의 자격 공방으로 중단된 '2008 정부교섭'이 이제야 마무리된 것이다. 정부교섭은 정부가 국가·지방공무원을 망라한 전체 공무원노조와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단체교섭이다.

전문보기: http://yna.kr/ZrRVdK8DA7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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