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워터웨이플러스와 지역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강(江) 문화관의 사회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는 강 문화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문화 사업 확대를 위한 지역예술인 정보 공유, 예술인의 강 문화관 전시·행사 활용 적극 지원, 예술가치 확산을 위한 관련 사업 협조 및 참여 등이 포함됐다.
㈜워터웨이플러스는 친수 환경문화교육 중심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1년 설립됐다. 한강문화관, 금강문화관, 영산강문화관, 낙동강문화관 5개 강 문화관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정희섭 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발전과 새로운 가치창출의 발판이 돼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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