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3월 대만 시작으로 '월드 팬미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배우 성훈이 오는 3월 대만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돌며 팬미팅에 나선다.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는 성훈이 오는 3월 17일 대만 레거시 맥스홀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그의 대만 팬미팅은 약 1년 7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2',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와 예능 '나 혼자 산다', '뭉쳐야 뜬다 시즌2', '정글의 법칙 인 사바' 등에 출연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동안 홍콩,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아부다비,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던 그는 올해도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훈은 "오랜만에 대만 팬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설렌다. 지난 월드투어 때 반갑게 맞아주시고 환호해 주셨던 그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이번에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팬미팅은 다음 달 9일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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