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북인상에 정석현 회장·김병종 교수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재경전북도민회가 제1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상 수상자로 장수 출신의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남원 출신의 김병종 서울대 미대학장을 선정했다.
정 회장은 경제 발전에, 김 교수는 문화 발전에 각각 이바지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상은 9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한다.
재경전북도민회는 또 신임 회장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선임하고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취임식을 함께 연다.
신년 인사회에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김홍국 회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북 출신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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