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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도 국비 1조1천억 확보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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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도 국비 1조1천억 확보 체제 돌입
국비확보 태스크포스(TF) 연중 운영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민선 7기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 목표를 1조1천억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원주시는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김광수 부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고 간부급 공무원을 팀원으로 하는 국비확보 태스크포스(TF)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9일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38개 사업(총사업비 1천697억원)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발굴 사업은 간부 공무원에게 국비확보 책임을 일임한 목표 책임제를 도입하고 중앙부처별 심의와 기획재정부 검토·보완, 국회의결시까지 단계별로 전략을 세워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인적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및 강원도와 공조해 2020년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확보 목표는 원주천 재해 예방사업 2천억원을 비롯해 국도 42호선(원주∼새말) 도로건설 171억원, 국가지방지원도 88호선(지정∼흥업) 도로건설 676억원, 원주교도소 이전 332억원,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503억원, 남원주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창업지원 허브 건립 45억원,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건립 119억원 등이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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