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돈사서 화재…돼지 1천100여마리 피해
(괴산=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8일 오후 8시 58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1천900여㎡가 불에 타고 어미돼지 500여 마리와 새끼 돼지 660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3억4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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