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의 공식 블로그인 '전북의 재발견' 누적 방문객 수가 최근 1천만 명을 돌파했다.
2009년 4월 개설된 지 약 10년 만이다.
최근 들어 연간 방문자 수가 166만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전북을 대표하는 온라인 홍보 매체로 자리 잡았다.
전북도는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전북 2행시' 댓글 달기와 '1천만 돌파 축전 이미지 공유' 등의 이벤트를 한다.
당첨자에게는 김제 총체보리 한우, 고산 표고버섯, 완주 동상 곶감 등의 경품을 준다.
'전북의 재발견'은 전북의 다양한 소식을 정책, 여행, 일상, 문화 등 4개의 메뉴로 나눠 생생한 사진, 영상, 기사로 제공한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근 6차례나 최우수상과 대상 등을 받았다.
백치석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전북의 숨은 매력들이 많은 국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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