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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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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7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19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항 이용 선사와 포워더, 내항·남항·북항·신항 부두운영사, 항만 근로자, 물류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올해 크루즈터미널과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325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올해 해양관광여객 195만명 유치를 목표로 정한 인천항만공사는 여객수 세계 7위의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선원 임금체불 특별근로감독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설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근로감독에 나선다.
인천해수청은 이달 30일까지 내·외항선과 원양·연근해선사, 선박관리업체 등 모두 350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한다.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체불임금 확인원 발급과 청산지도, 사법 처리를 추진하고 체불 예방활동도 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체불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과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선원 가족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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