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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야구협회,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 주말리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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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야구협회,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 주말리그 시행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서울시협회)가 전국 최초로 주말 리그를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확대해 시행한다.
서울시협회는 고등학교에 이어 2019년부터 주말리그를 산하 초등학교, 중학교로 확대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록 초등학교 야구부 23개교와 중학교 야구부 24개교는 각각 5·6월, 7월에 주말 리그를 벌인다.
그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지원으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협회는 3년째 초등학교 주말 리그를 시범 운영해왔고, 이번에 서울시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초·중 주말 리그를 발족한다.
서울시협회는 운동선수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주말 리그가 2011년부터 시범 실시됐으나 초·중등부를 제외하고 고등부에서만 진행됐다며 이번 확대를 계기로 '공부하는 운동선수'로의 전면적인 인식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사업인 고교야구 주말 리그는 예년처럼 4∼6월에 열린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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