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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신산업 키워 산업생산액 100조원 달성"
신년 기자회견서 '창원경제 뉴딜 프로젝트' 공개…2026년 목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신산업을 키워 창원지역 산업단지 연간 총생산액을 2026년까지 10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허 시장은 3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경제 뉴딜 프로젝트'로 명명한 중장기 산업육성 방안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이 뉴딜정책으로 경제 대공황을 극복했듯 신성장동력 육성, 혁신역량 강화, 산업기반 강화로 2026년까지 창원지역 산단 총 고용인원을 17만명까지 늘리고 생산액은 10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가 밝힌 2017년 기준 창원지역 산단 총 고용인원은 13만4천명, 생산액은 60조원가량이다.
허 시장은 고용과 생산액이 연 3%씩 증가하면 2026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소·항공산업과 방위산업, 로봇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기계융합, 스마트산업단지로 창원시 제조업을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주력산업인 기계공업 기반이 되는 소재산업 육성의지도 밝혔다.
허 시장은 지역경제 회생, 민생안정에 집중하고 올해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창원시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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