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산불 피해를 본 강원 양양 지역에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BGF리테일이 2015년 행정안전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맺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이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BGF리테일은 전국 20여개 물류거점과 1만3천여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호물자 조달이 어려운 도서와 격오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자 수송 등 긴급구호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 양양 산불로 임야 20㏊ 잿더미…불길 무섭게 번져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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