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새해 들어 전국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이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서비스를 한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이화여대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가 내년 1월 26~27일 이틀간 이화여대 다락방전도협회 1층 애찬실에서 '이주민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서비스'를 한다.
희망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인권센터(☎ 02-3672-8988)로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031-754-7070)도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 27일 등 일요마다 센터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과 내과,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도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 031-481-3606)에서 외국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평일에는 주로 일반진료와 치과, 한방진료를 하고 일요일 오후에는 의료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건강검진과 치료를 해준다.
사단법인 유어프렌즈와 김포우리병원(☎ 031-999-1000)도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 김포우리병원 1층 상담실에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감 백심을 무료로 접종하는 의료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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