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군사 무기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글로벌 출판그룹 '앰버북'이 펴낸 육·해·공 전략무기 3종 시리즈가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휴먼앤북스에서 나온 '탱크·장갑차·군용차 백과사전', '전함·군함 백과사전', '전투기·군용기 백과사전'.
휴먼앤북스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엄밀한 고증을 거쳐 일반인은 물론 마니아층도 만족할 상세한 해설과 계보도가 담겼고, 제원과 쓰임새는 물론 실전 가치와 문제점까지 포함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잭슨이 짓고 김혜연이 옮긴 탱크·장갑차·군용차 백과에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세계 전장을 누빈 기갑·군용 차량이 화보와 함께 자세히 소개됐다. 456쪽.
전함·군함 백과에는 해양 개척시대부터 현재까지 등장한 1천200여개 함선의 진화 양상이 방대하게 펼쳐진다. 데이비드 로스 지음. 이동훈 옮김. 460쪽.
전투기·군용기 백과는 전쟁 판도를 바꾼 복엽 전투기부터 최신예 스텔스기까지 1천여 종 전투기와 수송기, 헬리콥터 등이 망라됐다. 짐 윈체스터 지음. 이재익 옮김. 456쪽.
시리즈 각 권 4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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