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7일 에어부산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저가 항공사로 작년 매출액 5천617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3천6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