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4.31

  • 6.49
  • 0.23%
코스닥

847.15

  • 6.71
  • 0.80%
1/2

한국당 당협위원장 경쟁률 3.1대 1…최경환 지역구 11명 몰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당 당협위원장 경쟁률 3.1대 1…최경환 지역구 11명 몰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당 당협위원장 경쟁률 3.1대 1…최경환 지역구 11명 몰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결과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20일 사흘간 79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4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최근 전체 253개 당협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79곳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기로 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여기에는 현역의원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 및 공모 배제도 포함됐다.
이번에 지원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 경산으로,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조강특위가 밝혔다.
이곳은 현재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최경환 의원의 지역구다. 한국당은 이번 인적 쇄신에서 최 의원을 '당협위원장 공모 배제' 명단에 올렸다.
조강특위는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추가 공모 일정·지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신청자 명단과 지역별 경쟁률은 관례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