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언론중재위원회가 해외언론 관련 피해구제제도와 최근 동향을 분석한 '해외언론법제연구보고서' 제2호를 발간했다.
지난 8월 발간한 제1호에서 일본, 미국, 독일의 언론법제를 알아본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영국,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호주 등의 언론법제 동향과 미디어 관련 이슈, 최근 판례 등을 깊이 있게 들여다봤다.
디지털 단일시장을 추구하는 유럽연합(EU)의 혐오표현과 허위정보에 대한 법제적 대응 방향도 담았다.
세계의 언론피해구제제도 현황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어떤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지 살필 수 있다.
보고서는 제1호와 함께 합본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언론중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 → 기타간행물 → 각종 보고서등(www.pac.or.kr/kor/pages/?p=66&magazine=M02&cate=EM03)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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