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금호고속은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최우수 평가 인증을 받았다.
금호고속은 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3년 연속 이 부문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금호고속은 다른 운송업체와 차별화한 서비스 전략으로 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업계 최초로 모바일·누리집으로 24시간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를 접수하며 고객전담부서를 운영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3제로'(사고·고장·불만)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100%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을 더 안전하고 편하게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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