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르노삼성 사업 현황과 신규 프로젝트 정보 공유를 비롯해 성과공유제도 이해와 사례, 기업 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협력업체의 기술 보안 교육과 대·중소기업 간 연구·개발(R&D) 및 과제 발굴 지원사업, 사내벤처 창업과 분사 지원제도 등 기술력 향상과 보호를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한편, 르노삼성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전체 협력업체 254곳과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적용하고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 경영안정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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